본문 바로가기

Travel(여행)

필리핀가면 무조건 사야할 잼(의외의 발견, 코코넛잼, 부코잼,coco jam)

반응형
SMALL

최근 세부에 가면서 악마의 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부터 코코넛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태국현지 코코넛음료를 재어놓고 먹는 스타일인데

코코넛잼은 생각을 못해봤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면 꼭 사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방문...

음... 맛있다.. 여기서 주는 비스켓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근데 가격이 한병에 2만원? 음 

과연 합리적인가격인가? 동남아 필리핀에서 아무리 관광상품이라고 하지만 2만원이라니 한국에서 파는 딸기잼, 

지역 특산물 참외잼도 이것보다 싸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지역마트에 갔다.

코코넛잼이 있는지 찾아보니 2가지 정도가 있었다.

 

필리핀 부코잼, 코코넛잼

위 사진의 크랙커는 악마의잼에 있는것과 같은 크래커이다.

그래야 맛을 정확하게 비교할수있으니까..

coco jam 부코잼 코코넛잼

악마의 잼의 종류는 여러가지다 오리지널, 커피 심지어 자몽도 있었다.

그 중 오리지널이 제일 많이 팔리긴 한다고 한다.

 

코코넛 스프레드, 코코넛잼, 부코잼,coco jam

그래서 필리핀 현지에서 사는것도 오리지널로..

 

근데 사실 오리지널 말고는 없다..ㅋㅋ

 

가격은 100페소 약 2400원 정도이다. 둘다.

부코잼

색은 둘다 코코넛을 쩌서 말린듯한 커피색이다.

같은 크래커에 먹어봤다.

나와 와이프의 반응을 비교하자면

악마의잼은  --   음... 맛있네...

필리핀 coco jam 은 -  오 ~~~ 이거 풍미가 장난이 아니네..~~ 

둘다 같은 반응이였다.

부코(필리핀어로 코코넛)을 좋아한다면 이 제품을 선택하는게 맞는 답인것 같다.

특히 이걸로 토스트 베이스를 하니 계란과 어울려져서 마지막에 코코넛 풍미가 입안에 가득하게 퍼진다.

사온지 3일 되었는데 1통 다 먹었다..ㅠㅠ

근데 한국에서는 파는데가 없다..ㅠㅠ

필핀 또 가야하나 ㅠㅠ

참 참고로 위에 두 제품중 lilys coco jam 이 제품이 더 맛있따.

아마존에 파는데 살려니 $24    헉~~~~~~ 

(음식에 따라 맛은 갠적인 취향이니 존중바랍니다.)

LIST